거북목 교정에 좋은 자세 및 스트레칭 방법 공유 드립니다.
이번에는 거북목에 좋은 교정 팁에 대해서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국내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루에 평균 8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모니터를 바라본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발생하는 가장 큰 질환 1위가 바로 '거북목' 또는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사실 거북목은 목만 아프고 끝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거북목으로 인해 다른 질병이나 질환을 파생할 수 있기에 특별히 관리하고 주의하여야 하는 병입니다.
거북목뿐만 아니라 경추 척추 모두를 교정하는데 좋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모니터를 적정 높이로 맞추기
모니터는 요즘 대다수의 직장인들에게는 항상 봐야하는 대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모니터가 나의 눈높이보다 아래에 있다면, 거북목을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니터는 꼭 나의 눈높이까지는 올려서 봐야 합니다. 눈의 시선이 주소창과 수평을 이룰 정도까지의 높이로 모니터를 세팅하시고, 눈의 피로도 또한 줄이기 위해 모니터를 밑으로 약간 기울여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거북목은 평소 자세에서 오는 직업병이기 때문에 이 모니터의 높이만 조절하고 바른자세로 앉기만 하여도 거북목 교정에 가장 큰 도움 및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높이게 눈까지 오지 않거나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모니터라면 책들을 쌓아서 높이를 올리셔도 되고,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하셔서 모니터의 위치를 높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나와 모니터와의 걸이는 내가 팔을 뻗더라도 닫지 않는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의자를 바르게 앉는다.
엉덩이는 의자 깊숙히 집어넣고 의자는 책상 앞으로 붙여서 앉으면 상체가 자연스럽게 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태에서 발바닥을 모두 바닥에 붙이고 어깨는 수평을 이루도록 합니다.
정말 많은 직장인들이 의자에 앉으면서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거나 반대로 구부리는등 의자에 앉아있을 때 목과 허리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자세를 많이 취하곤 합니다.
위에 방법이 처음에는 매우 불편하시겠지만 습관을 기르시다보면 어느새 의자에 바르게 앉아있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렇게 좋은 자세로 의자에 앉는 것만 되고 나면 거북목 증후군뿐 아니라 허리디스크에도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3.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 가까이 붙입니다.
키보드는 허벅지에서 1~2cm 정도 위에 있어야하고 팔꿈치가 옆에 머물 수 있게 가까이 두는 것이 좋은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를 유지하셔야 허리나 목을 기울이지 않게되고 허리와 목을 쭉 편 상태에서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4. 틈틈히 목 교정 스트레칭을 해주자.
가벼운 스트레칭을 수시로 실행하여 목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설명 드리면
-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의자 바른 자세로 앉거나 서있는 선 자세를 취합니다. 이때 양쪽 어깨는 수평을 쥬이 해 줍니다.
-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 쥡니다.
- 한쪽 방향으로 힘을 주어 머리를 당겨줍니다.
- 반대 방향도 동일한 방법으로 스트레칭해줍니다.
지금까지 거북목 교정에 좋은 방법과 자세에 대해 알아봤으며, 평소 올바른 습관을 유지하셔서 거북목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알아두면 좋은 꿀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