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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올 뉴 아반떼(CN7) 티저 이미지 및 간략 스펙 공유 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현대에서 발표한 신형 아반떼 티저 이미지입니다. (이대로만 나오면 굉장히 이쁠 듯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아반떼(CN7)는 지난 2015년 6세대 '아반떼 AD'이후로는 5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서 나오는 7세대 모델입니다. 

 

이번 신형 아반떼는 특히 옆라인을 삼각형이 만나는 모양의 과감한 디자인을 시도하였고, 또한 첨단 편의 시스템, 안전을 주행 보조 시스템, 추가로 효율성과 성능까지 모두 잡아 역대 준중형 세단 중에 가장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상세 디자인 스펙을 살펴보면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 니스(Sensuous Sportiness) 철학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올해 출시한 더 뉴 그랜저보다 훨씬 파격적인 디자인 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그랜저와 비슷하게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닌자의 눈 같은 헤드램프가  연결되어 있는 디자인이며, 특히 파라메트릭 쥬얼 그릴은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인 변화를 그려주며, 그릴과 일체형인 헤드램프를 통하여 세련되고 날카로운 이미지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까지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런트 범퍼는 기존 아반떼보다 더 날카롭고 볼륨감과 조형미를 강조하였고, 굴곡이 굉장히 다이내믹한 형태를 띠고 있어 입체적인 느낌이 크게 다가오는 디자인입니다.

 

측면부는 이 세계에 모든 자동차 디자이너라면 시도하지 않고 싶어 하고, 금시기 될 정도로 잘 디자인하지 않는 세 개의 선이 하나의 꼭짓점에서 만나는 형태를 나타내는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Parametric Dynamics)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측면에서 봤을 때, 굉장히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며 특히 앞바퀴에서 시작된 삼각형의 모양이 꼭짓점에서 2열 도어 하단 뒷바퀴 쪽으로 향해 사선으로 뻗어나가는 라인이 로커패널의 사이드 커트라인과 만나서 영문 Z자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형태는 현대차가 철을 다루는 기술력이 정점에 달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본인들의 철강 기술력을 자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면, 도색이나 판금 하시는 A/S에서는 굉장히 힘든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후면부를 살펴보면 패스트백 스타일의 쿠페형 루프와 완만한 리어글라스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트렁크 리드는 높고 일체형 스포일러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 로고를 형상화한 커넥티드형 램프는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어 범퍼도 프런트 범퍼처럼 입체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후면부에 꺾여있는 각도들이 역어 어느 차와 비교해도 각도가 많이 들어가 있지만, 이것이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어 보이기 만드는 것도 디자인의 큰 역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한 파라노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운전자를 둘러싸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에어벤트를 더 그렌저랑 비슷한 슬림 디자인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주행 보조 장치들로써는 전방 충돌 보조 / 차로 유지 보조 / 차로 이탈 방지 보조 / 차로 이탈 경고 / 운전자 주의 경고 / 하이빔 보조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으며, 추가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 후방 주차 충볼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인 없음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보델과 1.6 Lpi 등의 2개의 엔진 라인업이 선 출시되며, 후속작으로는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N라인 등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3월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 7일 공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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